breathing in & out breathing in & out |
2009.5.29_6.21 |
breathing in & out
by 김미형, 김범수, 최진기
한정림, 홍영인
breathing in & out
글_이순령 Ryoung Lee
현대를 사는 인간의 일상은 넘쳐나는 사물의 과잉과 매스미디어에서 재생산되는 이미지의 홍수 속에 포화되어 있다. 자연풍경의 자리에는 상품소비를 최대 가치로 내세우는 화려하고 거대한 소비공간의 스펙타클이 대체된 지 오래이다. 더 나아가서 현대인의 정체성은 그 사람이 소비하는 패턴과 소유하는 물건에 의해 정의되고 있다. 소비는 이제 단순히 경제적 활동에 그치지 않고 사회문화적 지표로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 때는 누군가의 소유물이었을, 누군가에 의해 사용되었을 사물들은 점점 빨라지는 소비의 속도와 비례해 쉽게 일상에서 버려져 간다.
<breathing in & out>전은 생명을 다하여 버려진 사물과 자연, 그리고 잊혀진 소소한 일상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해석과 접근방법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김범수, 김미형, 최진기, 한정림, 홍영인 등의 작가들은 과장된 수사없이 절제된 취향의 간결한 언어로 이야기한다. 인내와 시간을 요구하는 아날로그적인 손의 감각에 의지하며 조용히 재현한다. 글쓰기에 비유하자면,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며 피상적인 가벼움과 빠른 속도만을 지향하는 디지탈 글쓰기 대신 손맛이 살아있는 핸드라이팅을 지켜나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사고하는 지 알려면 우리의 손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는 빌렘 플루서의 말처럼 이들 작가들은 작품을 만드는 손을 통해 사고하고 있다. 손은 눈과 더불어 예술창작에 필수적인 감각기관인 동시에 개념의 형성과 인식의 확장을 돕는 도구가 된다. 손으로 자르고 붙이며 덜그럭거리고 바스락거리며 재료를 다듬는 과정을 거치면서 생각을 가다듬고 작품을 완성한다. 손의 온기가 전달된 작품 속에는 생명이 스며들어가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유기체의 숨결이 담긴다. <공간의 시학>에서 프랑스의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는 거의 모든 민족에 있어서 영혼을 뜻하는 여러 상이한 명칭들은 모두 숨결의 변형이며, 호흡의 의성어라고 했다. 정직한 손의 힘을 믿는 작가들은 예술가의 상상력과 수공적 창조력을 통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숨결의 영혼을 포착하고, 주변 일상 사물들 속에 내재된 예기치 못한 또 다른 세계를 발견하여 시적인 사유의 감성을 이끌어낸다.
'숨쉬기(Breathing)'라는 이름의 작업을 꾸준하게 탐구하고 있는 김미형의 중요한 소재는 마른 버즘나무 잎사귀이다. 나뭇잎들은 건조의 시간을 천천히 지나면서 색조도 변하고 약간 뒤틀리는 듯한 자연스런 형태를 잡아간다. 곱게 나이들어가는 모습에서 손때가 묻은 듯 살아온 흔적들이 느껴진다. 작가는 잎 하나하나마다 숨 쉴 구멍을 틔어주어 호흡할 수 있는,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보이지 않게 작은 문을 열어둔다. 그리고 수많은 나뭇잎들의 배열은 입체적인 움직임을 만들고 그에 따라 공간이 펼쳐진다. 그곳은 미약한 자연의 생명체가 숨쉬며 내밀한 드라마의 메아리를 반향하는 공간이 된다. 나뭇잎들의 들숨과 날숨이 공기의 흐름을 미세하게 흔들고 자연의 시적 이미지는 표면을 흔들기에 앞서 깊은 내면을 건드리고 있다.
김범수는 감각적인 색채와 역동적인 형태 이면에 숨겨진 감성(Hidden Emotion)을 주제로 일관된 작업을 펼치고 있다. 빈틈없이 정교하게 구성된 기하학적 구성 속에서 영화 속 장면의 내러티브가 분절적 단위요소로 사용된다. 개봉관에서 상영되고 난 후 폐기된 영화필름들을 한컷씩 일일이 자르고 붙여서 재구성하는 제작과정을 통해 작가는 자신만의 소우주를 연출하고 편집하는 영화감독이 된다. 그 세계는 리얼리티와 허구가 만나고, 차가운 추상과 뜨거운 구상이 결합되고,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시간의 흐름과 완결된 형태의 닫힌 공간이 공존하는 이중적 세계이다. 교회 창문의 스테인드글라스를 연상시키는 설치작업은 어둠속에서 투명한 빛의 스펙트럼이 충만한 공간을 제공하여 명상과 관조의 분위기로 이끌어 간다. 이 역시 빛과 그림자, 성과 속이 공존하는 모호한 차원의 이중적 세계이다.
일상사물의 유쾌한 반란이 꿈틀대고 있는 최진기의 작업은 주제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유지하면서도 재치있고 경쾌한 시각적 언어를 구사하고 있다. 치약, 핸드폰, 안경, 포장재 등 생활 속에서 무심히 사용되고 버려지는 오브제의 표면 위에 유령처럼 떠오르는 이미지는 초현실주의적인 마술의 세계로 이끈다. 치약 속에서 미소짓는 근엄한 부처나 포장용 스티로폼 구석을 어슬렁거리는 북극곰은 사물 안에 웅크리고 있는 생명의 꿈이 발현된 것이다. 오브제 자체의 시각적 유머는 우리들 각자의 내부에 존재하지만 펼쳐 보이지 못했던 보편적인 상상력을 자극한다. 한편 날카로운 핀이 두 눈을 찌르는 안경 혹은 뾰족한 압정으로 성난 이를 드러내며 음흉하게 입벌린 휴대폰은 블랙유머와 결합하여 또다른 진실의 세계를 열어준다. 만 레이의 못박힌 다리미처럼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반전의 묘미가 있는 이 작품들은 뉴욕 체재 이후 한결 예민해진 작가의 냉소적인 비판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한정림은 삶을 반영하는 일상의 오브제들을 모아 재구성하는데 <Humble Blossom>은 커피를 내리고 남은 종이필터를 사용한 작품이다. 농도에 따라 미묘한 색감차이를 드러내는 세련된 커피색과 필터 테두리의 부드러운 곡선이 만나 예기치않은 아름다움을 발견케한다. 제목 그대로 꽃봉오리처럼 활짝 피어올라 시선을 매개로 한 촉각적 경험을 유발한다. 검고 투명한 커피액은 종이 속으로 부드럽게 젖어들고 건조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마치 우리가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편안한 색감이 탄생된다. 언어적 표현으로 포착할 수 없는 미묘한 색의 숨결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 안에는 의도하지 않은 자연스러움과 기다림의 시간이 농축되어 있는 것이다.
홍영인의 꽃 드로잉은 2003년 인도에서 처음 시작한 연작으로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현재 작가가 거주하고 있는 영국 런던에서 제작된 작품들이다. 꽃이라는 전통적인 정물화의 소재를 사용하여 특유의 자수 작업으로 완성하였다. 그러나 풍만하게 한껏 피어오르며 화려한 색과 농염한 향기를 자랑하는 일반적인 꽃 정물화와 달리 홍영인의 꽃 드로잉은 꽃이 피고 시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한다. 검은색 실로 수놓인 메마른 성긴 가지와 지는 꽃잎은 사라져가는 것, 그 쓸쓸한 아름다움에 대한 공명을 울린다. 작가는 아스라이 스러져가는 생명의 절망적인 순간을 바느질하는 손의 움직임으로 붙든다. 그에게 바느질하는 천과 실은 묘사 도구가 아니라 쓰기 도구이며, 그 기록과정에서 담담하고 절제된 작가적 관찰시점을 유지한다. 꽃을 구입한 장소와 가격을 함께 명기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런던 워털루 역에서, 5파운드”) 자연의 아름다움이라는 불변의 가치를 구입하는 화폐 단위가 각 도시마다 장소마다 상이하게 매겨진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한다. 꽃 드로잉 작업은 여린 감성의 사적인 언어를 구사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하늘공연장> 등 기존의 공공 프로젝트에서 보여준 사회경제적 맥락의 끈을 놓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aily life of a contemporary human being is saturated with surplus stuffs and the flood of images, which are reproduced by mass media. The site of natural landscape has been already replaced by the spectacle of a gorgeous and enormous space of consumption which value consumption of goods the most highly. Moreover, the identity of a contemporary human being is defined by his or her pattern of consumption and the stuff he or she owns. Consumption not only functions as a simple economic behavior but works as a socio-cultural index. The stuffs which once had belonged to someone and had been used by someone are now being thrown away easily in proportion to the rate of consumption which is getting ever faster and faster.
The exhibition, <breathing in & out>, consists of works which present various artists' interpretations of and approaches to stuffs and nature which are exhausted and discarded and small forgotten everyday life. Bum-soo Kim, Mi-hyung Kim, Jin-kee Choi, and Jung-lim Han, Young-in Hong speak in simple and controlled language without using an exaggerated rhetoric. They depend on the sense of analog hand which requires patience and time in order to represent their objects. If we compare their work to writing, we would say that they stick to handwriting over digital keyboarding, which aims at superficial lightness and fast speed.
Like Vilem Flusser, who says "we need to look into our hands to know how we think," these artists think with their hands that produce works. Hands are sensory organs essential to artistic creation like eyes and tools that help the formation of concepts and extension of recognition. Going through the process of cutting, putting together, and retouching materials with hands, artists compose their thoughts to complete their works. Life sinks into the completed works that retain the warmth of the hand, and they also contain the breathing in and out of an organism. In his essay <The Poetics of space>, the French philosopher Gaston Bachelard says that different words referring to 'the spirit' in almost all languages are varied forms of 'breathing' and onomatopoeia of 'breathing'. The artists who believe in the power of honest hands capture the spirit of breathing "which inhales and exhales air" through their artistic imagination and handicraft, discover another unexpected world contained in everyday stuffs, and draw out the sensitivity of poetic thinking.
Dry leaves of a platanus tree is the main material used by Mi-hyung Kim, who has pursued the series titled 'Breathing'. While slowly passing the time for being dried, leaves change color and take a slightly distorted natural shape. We feel the finger-marked traces of past life as we see people who are aging beautifully. By leaving an opening for breathing on each leaf, the artist secretly leaves the small door open so that each leaf can communicate with the outside. The arrangement of numerous leaves creates a three-dimensional movement, from which a space is unrolled. The space becomes the place in which a feeble organism of nature breathes and reflects the echo of a secret drama. Breathing in and out of leaves faintly shake the flow of air, and this poetic images of nature touch the deep inside before shaking the surface.
Bum-soo Kim has consistently worked on the theme of "Hidden Emotion" behind sensuous colors and dynamic forms. He uses the narrative of movies as a unit of segmentation in his densely and elaborately composed geometric structure. He cuts the movie reel which was discarded after screening at the theaters into frames, and rearranges them. Through this process, the artist becomes a movie director, who directs and edits his own microcosm. In this micro-world, reality meets fiction, and the cold abstract meets the hot concreteness. It is a dual world in which the flow of continuously unfolding time coexists with the closed space as a concluded form. His installation, which reminds us of the stained glass in a church, provides a space full of the spectrum of transparent light in darkness, and leads us to meditation and contemplation. This is also a dual world of an ambiguous dimension in which light and shadow as well as the sacred and the secular coexist.
The work of Jin-kee Choi in which we find cheerful rebellion of everyday stuffs commands a witty, light-hearted visual language, while keeping a critical eye toward the theme. The images emerging like specters on the surface of objets, which are thoughtlessly used and thrown away such as toothpaste, cell phones, glasses, and wrapping materials, lead us to the surrealistic world of magic. The solemn Buddha smiling in the toothpaste or the polar bear roaming in the corner of styrofoam used for wrapping expresses the dream of life that was crouched within the stuff and began to reveal itself. The visual humor of the objet itself stimulates the universal imagination which has existed within us but was never unfolded. On the other hand, the glasses in which a sharp pin pokes the eyes or the cell phone with its mouth open sinisterly revealing the angry teeth of thumbtacks opens another world of truth combined with black humor for us. With the chilling charm of reversal just like Man Ray's nailed iron with a row of nails, 'Cadeau', these works reveal the sarcastic criticism which became even sharper after his stay in New York.
Jung-lim Han restructures everyday objets which reflect our life. She applies used coffee filters to her work <Humble Blossom>. The refined coffee color that reveals delicate hues depending on the strength and thickness of coffee and the cursive line around the filter create unexpected beauty. As the title suggests, the coffee filter comes into flower, stimulating our tactile experience mediated through the gaze. As black, transparent coffee is soaked into the paper filter, a hue as natural and comfortable as our breathing in and out is created. When the breathing of a delicate color resisting to be captured in verbal expressions reveals itself, we find the unintended naturalness and the condensed time of waiting in it.
Flower drawing series by Young-in Hong first started in India in 2003. The works to be exhibited for this show were produced in London, England, where the artist currently resides. She chose the flower, a typical subject matter of traditional still life painting, and finished it in her unique embroidery work. However, unlike ordinary flowers of a still life painting, in which flowers are in full bloom and boast of their bright colors and strong fragrance, Hong Young-In's flower drawings record the process of flowers blooming and wilting. Dried, thinly-spaced twigs and wilting petals embroidered in black thread hint at something disappearing as well as its melancholic beauty. The artist captures the desperate moment of vanishing life with her sewing. Cloth and thread are not a tool of description but a tool of writing to her, and she keeps a calm and controlled viewpoint of the artist throughout the process of recording. Her practice of specifying the place she bought the flowers and the price can be understood in the same context. (For example, "Waterloo Station, London, £5) We are reminded of the fact that the units of denomination with which we purchase the invariable value of natural beauty vary in each city. Seemingly employing the private language of delicate sensibility, her flower drawing series proves that she still holds the string of socio-economic context as shown in her previous public projects like <Open Theater>.
작가스테이트먼트
김미형 Mi-hyung Kim
나뭇잎들이 싱싱하던 푸른색을 버리고 이제 떨어지기 시작한다. 편안한, 그래서 당당한, 춤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들은 바람을 부르며 부드럽게 땅으로 떨어진다. 어느새 그 색마저 땅과 닮아있다. 시간은 남아있는 수분마저 가져가지만 잎은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수락한다. 그리고 말없이 흙이 되어간다.
한가로이 집 주위를 거닐던 어느 여름날, 싱싱한 콩잎들 사이사이 벌레 먹은 콩잎들이 보였다. 어떤 구멍들은 웃고 있었고, 어떤 구멍들은 울고 있었다. 또 그렇게 말할 수 없는 다른 표정의 구멍들도 있었다. 구멍이 나 있지 않은 멀쩡한 잎들은 아름답지가 않았다. 거기엔 어떤 희로애락도 없어 보였다. 아무렇게나 뚫려진 구멍을 아무렇게나 보지 못하는 내가 있었다. 이렇게 해서 나뭇잎에 구멍을 뚫는 내 작업은 시작되었다.
나뭇잎을 동그랗게 말아 공간을 만들어본다. 그 속으로 어린 귀뚜라미나 거미들이 숨는다. 괜찮은 안식처다. 창문을 내듯 숭숭 구멍을 뚫어준다. 밖의 풍경이 보인다면 즐겁지 않을까? 나는 밖에서 그 구멍을 보며, 잎으로 만들어진 작은 공간의 내부를 상상한다. 그 속엔 꼭 뭔가 있을 듯하다. 말아놓은 나뭇잎은 그 모양이 꼭 사람 같다. 목을 주욱 뻗어 곁에 있는 사람과 말을 나누려는 듯. 사람의 핏줄처럼 수많은 맥들이 보인다.
한 마리 벌레가 꿈틀거리며 잎을 갉아먹고 있다. 그의 생이 남겨놓은 아주 작은 구멍이 있다.
Leaves are falling down, giving up their fresh green color. Now the comfortable, therefore, imposing dance begins. They softly and softly fall to the ground, calling the wind. Their color already took after that of the soil. Time takes away whatsoever remaining moisture, but leaves willingly give up all they have, and turn into the soil silently.
On a summer day when I was strolling around the house, I happened to see worm-eaten bean leaves among fresh ones. Some holes were laughing, and some were crying. There were other holes wearing an expression I couldn't name. Undamaged leaves without a hole didn't look beautiful. They had no expression of feelings at all like joy, anger, sorrow and pleasure. There was I who couldn't indifferently pass over the hole that was randomly bored. Thus my work of boring holes on leaves began.I make a space by rolling up a leaf. A young cricket or spider hides in it. It seems a cozy resting place.
I make more holes as if I were making a window. It will be pleasant to see the scene outside, won't it? I look at the hole from the outside and imagine the inside of the small space made of a leaf. There seems to be something inside. The rolled-up leaf exactly resembles a human being. It seems to stretch its neck to talk to the person next to it. I see myriads of veins on it like human blood vessels.
A worm is wriggling and nibbling away the leaves. There is a minute hole which recorded the worm's life.
김범수 Bum-su Kim
나의 작업에는 다양한 사회와 문화가 공존 한다. 35mm, 16mm, 8mm속의 영화필름 속에 정지된 이야기들은 하나의 구조 속에서 각각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말하려 하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각각의 영화필름을 소재로 패턴 화 된 이야기들은 기하학, 혹은 격자문양의 만다라의 복합적인 형식을 취하게 되는데 이는 조명의 효과와 어우러져 상호간의 소통을 의미하는 창, 문의 형태를 통하여 밀폐 된 공간에서 문화적, 종교적, 사회적 교류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유도하고자 한다.
A variety of societies and cultures coexist in my work. The stories frozen in the frame of 35, 16, or 8 mm celluloid attempt to tell a story in its own way within one structure. . . In the work for exhibition, stories of each celluloid are shown in patterns, which take a complicated form of a geometric figure, or Mandala lattice. I want to introduce to the viewers a new sensuous experience achieved from cultural, religious, and social exchanges. It will be delivered in the enclosed space along with the effects of lighting through the shape of windows and doors which symbolize communication.
최진기 Jin-kee Choi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들은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들과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로 나뉜다. 평생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사고를 개발하고 삶에 적용시키는 훈련을 받아 많은 이미지들이 이성적, 건설적이나 여전히 쓸데없는 이미지 파편들이 간간히 머릿속을 떠돈다. 틀림없이 형태는 있으나 비도덕적일 때도 있고 때론 너무 허황되다. 어디서 온 무엇일까? 옛날 아름다웠던 추억인 것도 같고, 사회적 불만인 것도 같고, 육체적 욕구인 것도 같다. 어느 하나 명확한 것은 없지만 더러 웃긴다.
Floating thoughts in my head divide into things good for real life and non-helpful. Most of these usable things are developmental and reasonable, because I’m an educated person, but still there are fragments of trivial images exist meaninglessly. Sometimes it’s out of ethic or too guff although they have some recognizable figures. Where have they come from? It seems like coming from past beautiful memories, unsatisfied needs from societies now, or physical desire for the future. Nothing has clear origins but they frequently make me fun.
한정림 Jung-lim Han
일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폐기물, 쓰고 버려지는 물건들에 집중해본다. 사물에 대한 애정의 표시로 그것들을 주워서 변신시키고 시간과 노동을 거쳐 다른 질서를 갖는 사물로 전환시켰을 때, 이는 관자와 직접적으로 오감을 통해 공유될 수 있는 사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들은 더 이상 버려진 쓰레기가 아니라 존재 수명이 연장된 새로운 언어들이다.
Humble blossom
매일 마시고 남은 필터들은 층을 남긴다. 각기 다른 층들은 자연스러이 어우러져 그것 자체가 하나의
드로잉이 되는 것이다.
The remnants of the time
벌레가 먹은 잎사귀는 인간이 먹고 남은 커피와 오버랩된다.
인위적인 형태가 아닌 자연이 남기고간 흔적을 담담히 그려낸다.
I keep an eye on the wastes, or the stuffs that are used and then thrown away. As a token of affection toward them, I pick one up and put time and labor to transform it into a stuff that has a different order. Then the stuff is born again as a thing that can be shared with the viewers through the five senses. These regenerated stuffs are not discarded wastes any longer but new words whose lives are extended.
Humble blossom
The coffee filter that is turned out everyday has layers. Each different layer is combined naturally with other layers to create a drawing in itself.
The remnants of the time
The worm-beaten leaves are overlapped with the coffee consumed by humans. They calmly draw the tracks left by nature in an inartificial shape.
홍영인 Young-in Hong
‘꽃 드로잉’ 은 2003년 뉴 델리에서 처음 시작되어, 이후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제작되는 프로젝트이다. 꽃을 구입한 장소와 시간, 꽃의 구입가를 기록하여 작가가 거쳐간 장소와 시간에 대한 일련의 과정이 되도록 한다.
도시와 장소가 바뀌어도 꽃의 종류나 가격이 크게 다르지 않음은 과거 한 때에 자본으로도 구입할 수 없었던 아름다움의 가치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획일화되고 상품화 되고 있음을 증명한다. 이는 나아가 획일화 되는 미술작품의 가치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This series of drawings are an ongoing project, which began in New Delhi, India, 2003. The artist made drawings of flowers using a sewing machine, drawing directly from life. By recording the price of flower, the time and place in which she bought the flowers, this piece will become a linear trace of where the artist visited and how much it was spent to buy a bunch of flowers.
Flower Drawing also questions the shifting category of the concept of beauty, which has been commodified and standardized by consumer society.
전시작가 이력
김미형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사
개인전
2005 윙 윙, 인사미술공간, 서울
2000 브리딩 스페이스,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다방, 서울
1998 비잉, 금호미술관, 서울
1995 브리딩, 보다갤러리, 서울
1993 기억에 대한 고정관념, 사각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06 벽, 그 너머의 이야기, 갤러리 잔다리, 서울
2006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숨결), 인천종합예술회관, 인천
2005 이민가지 마세요, 갤러리정미소, 서울
2004 관조의 기쁨, 선화랑, 서울
2004시공의 공명, 해인사 성보박물관, 합천
2004페이퍼 낫 페이퍼, 갤러리 175, 서울
2004롤링 스페이스, 마로니에 미술관, 서울
2003 집에서, 한전플라자갤러리, 서울
2003 비젼 21, 성신여대 내 갤러리, 서울
2002 현대미술 44개의 퍼즐, 갤러리 라메르, 서울
2002 광주비엔날레 프로젝트 3, 광주 중외공원, 광주
2002 플리즈, 비 콰이어트..., 갤러리 상, 서울
2002 구색잡기, 영은미술관, 광주
2001 네트워킹 프로젝트 닷 컴,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2001 타인 없는 세상, 인사미술공간, 서울
2000 엔트로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1999 1320, 금호미술관, 서울
1998 미술치료전, 성곡미술관, 서울
1997 이 작가를 주목한다, 동아갤러리, 서울
1997 제1회 신세계미술제, 신세계갤러리, 광주
1997 DOTS, 금호미술관, 서울
1997 300개의 공간, 담갤러리, 서울
1996 신체 없는 기관들, 금호미술관, 서울
Mi-hyung Kim
B.F.A. Hongik University, Seoul, Korea
Solo Shows
2005 Wing Wing, Insa Art Space, Seoul, Korea
2000 Breathing Space, Project Space Sarubia, Seoul, Korea
1998 Being, Kumho Museum, Seoul, Korea
1995 Breathing, Boda Gallery, Seoul, Korea
1993 Stereotype for Memories, Sagak Gallery, Seoul, Korea
Selected Group Shows
2006 Wall: A Story Behind That, Gallery Zandari, Seoul, Korea
2006 International Incheon Women Artists' Biennale, Cultrue & Arts Center, Incheon, Korea
2005 Do Not Immigrate, Gallery Jungmiso, Seoul, Korea
2004 Pleasure of Contemplation, Sun Art Center, Seoul , Korea
2004 Consonance, Seongbo Museum of Haein Temple, Hapcheon, Korea
2004 Paper Not Paper, Gallery 175, Seoul, Korea
2004 Rolling Space, Marronnier Museum, Seoul, Korea
2003 At Home, Kepco Plaza Gallery, Seoul, Korea
2003 Vision 21, Sungshin Women's University, Seoul, Korea
2002 Puzzle 44, Gallery La Mer, Seoul, Korea
2002 Gwangju Biennale-Project 3, 5.16 Liberty Park, Gwangju, Korea
2002 PLS, Be Quiet, Gallery Sang, Seoul, Korea
2002 Taking Nine Colors, Youngeun Museum, Gwangju, Korea
2001 Networking Project.com, The Korea Culture & Arts Foundation, Seoul, Korea
2001 The World Without Others, Insa Art Space, Seoul, Korea
2000 Entropy: Arrow of Time, The Korea Culture & Arts Foundation, Seoul, Korea
1999 1320, Kumho Museum, Seoul, Korea
1998 Art Therapy, Sungkok Museum, Seoul, Korea
1997 Give Attention to This Artist, Donga Gallery, Seou, Koreal
1997 The 1st Shinsegye Art Festival, Shinsegye Gallery, Gwangju, Korea
1997 DOTS, Kumho Museum, Seoul, Korea
1997 Three Hundreds Spaces, Gallery Dam, Seoul, Korea
1996 Organs Without Body, Kumho Museum, Seoul, Korea
김범수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석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사
개인전
2008 이모셔널 스페이스, 사비나미술관, 서울
2006 비욘드 디스크립션 2, 국립고양스튜디오, 고양
2006 익스팬션, 토탈미술관, 서울
2006 비욘드 디스크립션 1, 스컬춰 스퀘어, 싱가포르
2004 더 패션, 갤러리 현대 윈도우갤러리, 서울
2003 아트 인 아키텍춰, 카메라타 뮤직 스페이스, 파주
2001 히든 이모션스, 사간갤러리, 서울
주요 단체전
2008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사비나미술관, 서울
2007 포천 아시아 미술제, 포천
2007 커팅 에지 1, 아트큐리알, 파리, 프랑스
2007 생각하는 아이, 성곡미술관, 서울
2006 미래를 여는 창, 과학과 예술, 국립중앙과학관, 대전
2006 한중조각전, 시립하문예술관, 중국
2006 메르츠의 방,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서울
2006 웰컴 투 매직 도어, 카이스갤러리, 서울
2006 커팅 에지, 가나아트센터, 서울
2006 오픈 스튜디오, 국립고양스튜디오, 고양
2005 고양국제야외조각 심포지움: 횡단과 종단, 일산문화광장, 고양
2005 앙코르, 제주 월드컵 경기장, 서귀포
2005 시각서사, 사비나미술관, 서울
2004 라이트 컬렉션, 갤러리 현대 플러스, 서울
2004 트래블링 윈도우, 타이페이 국립미술대학, 타이페이, 대만
2004 엔터-엑시트, 타이페이 국제예술촌, 타이페이, 대만
2003 바디+스페이스, 타이페이 국제예술촌, 타이페이, 대만
2003 물(水): 물을 느끼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2 서울 국제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미디어 씨티 2002,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1 에스프리, 종로갤러리, 서울
1999 아이디어 & 이미지, 엘에이 한국문화원, 로스앤젤리스, 미국
1999 스몰 워크, 페더럴 아트 갤러리, 뉴욕
1999 패션 오브 아트, 리처든 앤더슨 갤러리, 뉴욕
1997 오픈 스튜디오,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뉴욕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2006 스컬춰 스퀘어, 싱가포르
2005 국립고양스튜디오, 고양
2003 타이페이 국제예술촌, 타이페이, 대만
Bum-su Kim
M.F.A. School of Visual Art, New York, U.S.A.
B.F.A. Hongik University, Seoul, Korea
Solo Shows
2008 Emotional Space, Savina Art Museum, Seoul, Korea
2006 Beyond Description, The National Art Studio Goyang, Korea
2006 Expansion, Total Museum, Seoul, Korea
2006 Beyond Description, Sculpture Square, Singapore
2004 The Passions, Gallery Hyundai Window Gallery, Seoul, Korea
2003 Art in Architecture: Open-Dark, Camerata Music Space, Paju, Korea
2001 Hidden Emotions, Sagan Gallery, Seoul, Korea
Selected Group Shows
2008 Creative Mind, Savina Art Museum, Seoul, Korea
2007 Pocheon Asia Biennale, Pocheon, Korea
2007 Cutting Edge 1, Artcurial, Paris, France
2007 Art in Philosophy, Sungkok Museum, Seoul, Korea
2006 Science and Art, National Science Museum, Daejeon, Korea
2006 Korea-China Sculpture, Amoy City Museum, China
2006 Merz's Room, Seoul Museum of Arts Namseoul Annex, Seoul, Korea
2006 Welcome to Magic Door, CAIS Gallery, Seoul, Korea
2006 Cutting Edge, Gana Art Center, Seoul, Korea
2006 Open Studio, The National Art Studio Goyang, Korea
2005 Goyang International Open Air Sculpture Symposium, Ilsan Culture Square, Goyang, Korea
2005 Encore, Jeju Worldcup Stadium, Seogwipo, Korea
2005 Visual Narrative, Savina Art Museum, Seoul, Korea
2004 Light Collection, Gallery Hyundai Plus, Seoul, Korea
2004Traveling Window, Taipei National University of Arts, Taipei, Taiwan
2004Enter-Exit, Taipei Artist Village, Taipei, Taiwan
2003 Body+Space, Taipei Artist Village, Taipei, Taiwan
2003 Seeing Water, Feeling Water, Seoul Museum of Arts, Seoul, Korea
2002 Seoul International Media Art Biennale: Media City 2002, Seoul Museum of Arts, Seoul, Korea
2001 Esprits, Chongno Gallery, Seoul, Korea
1999 Ideas & Images,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U.S.A.
1999 The Small Work, Federal Art Gallery, New York, U.S.A.
1999 The Passion of Art, Richard Anderson Gallery, New York, U.S.A.
1997 Open Studio, School of Visual Art Studio, New York, U.S.A.
Artists In Residency Programs
2006 Sculpture Square, Singapore
2005 The National Art Studio Goyang, Korea
2003 Taipei Artist Village, Taipei, Taiwan
최진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석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사
개인전
2007 더 게이즈, 아자리안 맥컬로우 갤러리, 뉴욕
2007 리젬블런스, 피닉스 갤러리, 뉴욕
2006 뾰족한 눈, 쌈지 갤러리, 서울
2005 당신이 집을 비운 사이, 프로젝트 스페이스 집, 서울
2003 플라스틱의 반란, 대안공간 루프, 서울
주요 단체전
2008 신진기예: 뉴욕 아트 오마이 레지던시 작가전, 토탈미술관, 서울
2007 로드 트립, 믹스드 그린즈 갤러리, 뉴욕
2007 씨티 넷 아시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06 잘긋기, 소마 드로잉 센터, 서울
2006 레디메이드: 맵, 플러스 갤러리, 나고야, 일본
2006 로보트,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5 프로젝트 대기중 000, 관훈 갤러리, 서울
2005 아트 인 블룸, 서울미술관, 서울
2005 동물농장,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2005 로봇과 예술의 만남, 국립중앙과학관, 대전
2004 SEMA 2004, 서울미술관, 서울
2004 일상의 연금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4 일상예찬, 일민미술관, 서울
2004 예술가의 일상, 플러스 갤러리, 나고야, 일본
2004 프레파라트, 어머니 지구, 갤러리 스케이프, 서울
2004 리콜렉션 #1, 오브젝트낫파운드 프로젝트 룸, 몬트레이, 멕시코
2004 영 아티스트 네트워크,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4 스테레오노시스 & 프로프라이오셉트, 랩 갤러리, 뉴욕
2003 2003 버퍼링, 아트선재센터, 서울
2003 코리안 디스토션, 캔버스 인터내셔널 아트,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02 석사졸업전,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2001 국립현대미술관 20주년 기념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1 역사와 의식 - 독도, 서울대학교 박물관, 서울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2007~2008 더 고완누스 스튜디오 스페이스, 브루클린, 미국
2006~2007 인터내셔널 스튜디오 & 큐레이토리알 프로그램(ISCP), 뉴욕, 미국
2005~2006 쌈지 스튜디오, 서울
2004 아트 오마이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레지던시, 뉴욕, 미국
수상
2001 제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한국미술협회, 서울
Jin-kee Choi
M.F.A.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B.F.A.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Solo Shows
2007 The Gaze, Azarian McCullough Art Gallery, New York, U.S.A.
Resemblance, Phoenix Gallery, New York, U.S.A.
2006 Pinning Eye, Gallery SSamzie, Seoul, Korea
2005 While You Are Away From Home, Project Space Zip, Seoul, Korea
2003 Attack of the Plastics, Alternative Space Loop, Seoul, Korea
Selected Group Shows
2008 Up & Comers: 10 Artists for the New York Art OMI Residency Program, Total Museum, Seoul, Korea
2007 Road Trip, Mixed Greens Gallery, New York, U.S.A.
2007 City Net Asia, Seoul Museum of Arts, Seoul, Korea
2006 Drawn to Drawing, SOMA Drawing Center, Seoul, Korea, Korea
2006 Readymade: Map, Tokyo Wonder Site, Tokyo & Plus Gallery, Nagoya, Japan
2006 Robot, Insa Art Center, Seoul, Korea
2005 Project Standing By 000, Kwanhoon Gallery, Seoul, Korea
2005 Robots Are Coming, National Science Museum, Daejeon, Korea
2005 Art in Bloom, Seoul Museum of Art, Seoul, Korea
2005 Animal Farm, Skape Gallery, Seoul, Korea
2004 SEMA 2004, Seoul Museum of Art, Seoul, Korea
2004 Humour of Everyday Lif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Gwachun, Korea
2004 Praise for Still Life, Ilmin Museum of Art, Seoul, Korea
2004 Daily Life of Artists, Plus Gallery, Nagoya, Japan
2004 Preparat, Skape Gallery, Seoul, Korea
2004 Recollection#1, Objectnotfound Project Room, Monterrey, Mexico
2004 Young Artists' Network, Daegu Culture & Art Center, Daegu, Korea
2004 Stereognosis & Propriocept, Lab gallery, New York, U.S.A.
2003 Buffering, Art Sonje Center, Seoul, Korea
2003 Korean Distortion, Canvas International Art, Amsterdam, the Netherlands
2002 M.F.A. Degree Show,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Seoul, Korea
2001 The 20th Grand Art Exhibition of Korea,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Gwachun, Korea
2001 History & Consciousness of Dokdo Isl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Seoul, Korea
Artists In Residency Programs
2007~2008 The Gowanus Studio Space, Brooklyn, U.S.A.
2006~2007 ISCP(International Studio & Curatorial Program), New York, U.S.A.
2005~2006 SSamzie Space Studio, Seoul, Korea
2004 Art Omi International Artists Residency, New York, U.S.A.
Awards
2001 Superior Prize, The 20th Korea Grand Exhibition, Korea Fine Arts Association, Seoul, Korea
한정림
동경예술대학교 석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사
개인전
2008 트랜센던트 새튜래이션 프로젝트: 온 패시지, 보이드 갤러리, 서울
2008 레미니슨스 이베포레이티드, 로스트 룸, 서울
2005 온 패시지, 스몰 스페이스 원, 서울
주요 단체전
2009 광탄 공장 프로젝트, 광탄 공장, 서울
2008 한국의 모리전, 일본문화원 실크갤러리, 서울
2007 100개의 아이디어와 10000개의 조화, 연희동 195, 서울
2007 오버랩 - 보이지 않는 계단, 김진혜 갤러리, 서울
2007 시간의 비늘, 대한민국예술원, 수원
2007 드로잉 쇼, 갤러리 팩토리, 서울
2006 프로젝트 001, 연희동 195, 서울
2006 당인리 문화공장, 쌈지스페이스, 서울
2006 어뉴 씨티 Ⅱ: 사유로서의 집, 경기문화재단갤러리, 수원
2005 온스 인 어 블루 문 나이트 Ⅱ, 사운드 퍼포먼스, 동경, 일본
2004 광주비엔날레, 광주
2004 아트 온 디스크, 프로모아르떼 갤러리, 동경, 일본
2003 제4회 SICF, 스파이럴 미술관, 동경, 일본
2003 동경예술대학 졸업작품전, 동경예대미술관, 동경, 일본
2003 形, 갤러리 센터포인트, 동경, 일본
2002 6인전, 동경예대갤러리, 동경, 일본
2002 아시아전, 중화갤러리, 동경, 일본
2001 形, 갤러리 야지마, 동경, 일본
2000 동경예대예림전, 동경예대갤러리, 동경, 일본
1999 B5, 대안공간 루프, 서울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2007 연희동 195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수상
2003 제4회 스파이럴 인디펜던트 크리에이터 페스티발(SICF) 큐레이터상, 동경, 일본
Jung-lim Han
M.F.A. Tokyo University of Arts, Tokyo, Japan
B.F.A.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Solo Shows
2008 Transcendent Saturation: On Passage, Void Gallery, Seoul, Korea
2008 Transcendent Saturation: Reminiscence Evaporated, Lost Room, Seoul, Korea
2005 On Passage, Small Space One, Seoul, Korea
Selected Group Shows
2009 Gwangtan Factory Project, Gwangtan Factory, Seoul, Korea
2008 Mori, Silk Gallery in Japanese Culture Center, Seoul, Korea
2007 100 Ideas & 10,000 Combinations, Yeonheedong 195, Seoul, Korea
2007 Overlap - Invisible Steps, Kimjinhye Gallery, Seoul, Korea
2007 Scales of Time, The National Academy of Arts, Korea, Suwon, Korea
2007 Drawing Show, Gallery Factory, Seoul, Korea
2006 Project 001, Yeonheedong 195, Seoul, Korea
2006 Danginri Cultural Factory, Ssamzzie Space, Seoul, Korea
2006 A New City Ⅱ, Gyunggi Cultural Foundation Gallery, Suwon, Korea
2005 Once In a Blue Moon Night Ⅱ, sound performance, Tokyo, Japan
2004 The Stage: Gwangju Biennale, Gwangju, Korea
2004 Art On Disk, Promo Arte Gallery, Tokyo, Japan
2003 The Fourth SICF(Spiral Independent Creators Festival), Spiral Museum, Tokyo, Japan
2003 MFA Degree Show, Museum of Tokyo University of Arts, Tokyo, Japan
2003 Form, Gallery Centerpoint, Tokyo, Japan
2002 Group Show of Six, Tokyo University of Arts Gallery, Tokyo, Japan
2002 Asia, China Gallery, Tokyo, Japan
2001 Form, Gallery Yajima, Tokyo, Japan
2000 Alumni Show of Tokyo University of Art, Tokyo University of Arts Gallery, Tokyo, Japan
1999 B5, Alternative Space Loop, Seoul, Korea
Artists In Residency Programs
2007 Yeonheedong 195 International Residency Program, Seoul, Korea
Awards
2003 The Curatorial Prize, The Fourth Spiral Independent Creators Festival, Tokyo, Japan
홍영인
런던 골드스미스 컬리지 아트 박사과정 재학중
런던 골드스미스 컬리지 파인 아트 석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석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사
개인전
2008 The Anonymous Show, 세인트 캐서린 교회 및 런던 중심부, 영국
2007 온 에어, 클럽 쉐드, 런던, 영국
2005 퍼포밍 씨티, 호테이 지역 일대 및 플러스 갤러리, 아이치, 일본
2004 하늘공연장, 삼청동 파출소, 안국 우체국 및 갤러리 팩토리, 서울
2003 포게팅: 석남미술상 수상전, 모란 갤러리, 서울
2002 기둥들, 대안공간 루프, 서울
2002 트레이스스페이스, 타이페이 아티스트 빌리지, 타이페이, 대만
2001 커튼, 프루프 갤러리, 런던, 영국
주요 단체전
2008 로스트 & 파운드, 로커비 갤러리, 런던, 영국
2008 페미니스타 미스타, 아바 갤러리, 이스트 런던 대학, 런던, 영국
2008 서울 환경미화도, 서울
2008 판타지 스튜디오, 에이 파운데이션, 리버풀, 영국
2008 굿모닝, 미스터 백남준, 한국 문화원, 런던, 영국
2007 국제 인천 여성비엔날레,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천
2007 파르티큘르 리브르, 시테 인터내셔널 데 자르, 파리, 프랑스
2007 센트 프롬 더 이스턴 씨, 노 모어 그레이, 런던, 영국
2006 우본 라자타니 국제 왁스 조각 페스티발, 우본 라자타니, 태국
2005 비트윈 맨 & 플레이스, 쌈지 스페이스, 서울
2005 내 안의 블루, 성남아트센터, 성남
2005 뉴 스케이프, 토탈 미술관, 서울
2005 포천 아시아 미술제, 포천
2005 안양공공미술제, 안양
2005 퍼블릭리 스피킹, 쌈지 스페이스, 서울 & 원더사이트, 동경, 일본
2005 쌈지 오픈 스튜디오, 쌈지 스페이스, 서울
2004 한국 특급, 광주비엔날레, 광주
2004 씨크릿, 퀸즈 갤러리, 영국 대사관, 뉴델리, 인디아
2003 아시아 태평양 예술 축제, 타이페이 예술국립대학교, 대만
2003 무빙 마인드, 영은미술관, 광주, 경기도
2003 서울 생활의 발견, 쌈지 스페이스 & 대안 공간 루프, 서울
2003 웨딩, 성곡미술관, 서울
2003 오픈 유어 아이즈, 마로니에 미술관, 서울 & 삼진 미술관, 마산
2003 드리미 하이브, 프로젝트 스페이스 집, 서울
2002 뉴 필드 아트 페스티발, 슬러 아트 스페이스, 대만
2002 우리 집에 오세요, 프로젝트 스페이스 집, 서울
2002 런던 언더그라운드, 타이페이 시립미술관, 대만
2002 더 쇼, 인사아트 센터, 서울
2001 단독주택, 영국대사관저, 서울
2001 아이, 마인드, 더 갭, 마푸지 갤러리, 런던, 영국
2000 어셈블리, 스텝니 시티, 런던, 영국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2005 A-I-T 레지던시 프로그램, 동경, 일본
2004 쌈지 스페이스 스튜디오, 서울
2002 타이페이 국제예술촌, 타이페이, 대만
1996 버몬트 스튜디오 센터, 존슨, 미국
수상
2003 석남미술상, 석남미술재단, 서울
Young-in Hong
Currently in Ph.D. Goldsmiths College of Art, London, U.K.
M.F.A. Goldsmiths College of Art, London, U.K.
M.F.A.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B.F.A. Seoul National University, Seoul, Korea
Solo Shows
2008 The Anonymous Show, Site-specific Project, St. Catherine’s Church Hatcham & Central London, U.K.
2007 Inside Out, Site-specific Project, Private Member’s Club Shed, London, U.K.
2005 Performing City, Site-specific Project in collaboration with Plus Gallery, Hotei-Cho, Konan, Aichi, Japan
2004 Open Theatre, Site-specific Project in collaboration with Gallery Factory, Seoul, Korea
2003 Forgetting: Suknam Art Prize Show, Moran Gallery, Seoul, Korea
2002 The Pillars, Alternative Space Loop, Seoul, Korea
Tracespace, Installation & performance, Taipei Artist Village, Taiwan
2001 The Curtain, Proof Gallery, London, U.K.
Selected Group Shows
2008 Lost & Found, Rokeby Gallery, London U.K.
2008 Feminista Mistah, AVA Gallery, University of East London, U.K.
2008 Artpublicart, Web exhibition, http://artpublicart.org/, Seoul, Korea
2008 Fantasy Studio, A Foundation, London, U.K.
2008 Good Morning, Mr. Nam June Paik, Korean Cultural Centre, London, U.K.
2007 International Incheon Women Artist’s Biennale, Incheon Culture & Arts Center, Korea
2007 Particules Libres, Cite Internationale des Arts, Paris, France
2007 Scent from the Eastern Sea, No More Grey Gallery, London. U.K.
2006 The International Wax Making, Ubon Ratchathani Candle Festival, Ubon Ratchathani, Thailand
2005 Between Man & Place, Ssamzie Space, Seoul, Korea
2005 Blue, Sungnam Arts Center, Sungnam, Korea
2005 New Scape, Total Museum, Seoul, Korea
2005 Pocheon Asia Art Festival, Pocheon, Korea
2005 Anyang Public Art Project, Anyang, Korea
2005 Publicly Speaking, Ssamzie Space, Seoul, Korea & Wondersite, Tokyo, Japan
2004 Korea Express, Gwangju Biennale, Gwangju, Korea
2004 Secrets-The Spectacle Within, Queen’s Gallery, British Council, New Delhi, India
2003 Asia-Pacific Art Festival, Taipei National University of Art, Taiwan
2003 Moving Mind, Youngeun Museum, Gwangju, Korea
2003 The Importance of Living in Seoul, Ssamzie Space & Alternative Space Loop, Seoul, Korea
2003 Wedding, Sungkok Museum, Seoul, Korea
2003 Open Your Eyes, Marronnier Museum, Seoul & Samjin Museum, Masan, Korea
2003 Dreamy Hive, Project Space Zip, Seoul, Korea
2002 Coming to My House, Project Space Zip, Seoul, Korea
2002 When river meets the ocean, Installation & Performance, Eslite Gallery, Taipei, Taiwan
2002 London Underground, Taipei Fine Art Museum, Taipei, Taiwan
2002 The Show, Insa Art Centre, Seoul, Korea
2001 Detached House, British Ambassador's residence, Seoul, Korea
2001 i, mind the, gap, Mafuji Gallery, London, U.K.
2000 Assembly, Stepney City, London, U.K.
Artists In Residency Programs
2005 A-I-T Residency Program, Tokyo, Japan
2004 Ssamzie Space Studio, Seoul, Korea
2002 Taipei Artist Village, Taipei, Taiwan
1996 Vermont Studio Centre, Johnson, U.S.A.
Awards
2003 Suknam Art Prize, Suknam Art Foundatio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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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개요
제목 : breathing in & out
전시기획 : 이순령
전시작가 : 김미형, 김범수, 최진기, 한정림, 홍영인
오프닝 리셉션 : 2009년 5월 29일 금요일 저녁 6시
큐레이터와 작가와의 대화 : 2009년 6월 13일 토요일 오후2시
전시후원 : 서울문화재단, 파라다이스재단
전시일정 : 2009년 5월 29일 (금) - 6월 21일 (일)
전시시간 : 화-일 오전11시 - 오후7시 (매주 월요일 휴관)
Overview
Title : breathing in & out
Exhibition Organization : Lee Soon-ryeong
Artist : Kim Mi-hyeong, Kim Beom-soo, Choi Jin-gi, Han Jung-lim, Hong Young-in
Opening Reception : 6:00 p.m., May 29, 2009
Gallery Talk : 2:00 p.m., June 13, 2009
Supporter :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Paradise Foundation
Duration : May 29, 2009 - June 21, 2009
Hours : 11:00 a.m. - 7:00 p.m. (Closed on every Monday)
전시문의
갤러리 팩토리
전화 : 02-733-4883
이메일 : master@factory483.org
웹사이트 : www.factory483.org
Inquiry
Gallery Factory
Tel : 02-733-4833
E-mail : master@factory483.org
Website : www.factory483.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