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핸드메이드시티위크
공공영역 특화사업
전주 시내버스에서 체험하는 정성껏, 잘 만들어진 기물들
<전주 시내버스에서 체험하는 정성껏, 잘 만들어진 기물들>은 제목 그대로 공예와 디자인의 협업을 통해 버스에서 사용되는 손잡이, 의자 등의 기물들을 정성껏 잘 만들고, 이를 체험하는 사람들 사이에 이 경험들이 축적되어, 새로운 관계의 매개로서 ‘핸드메이드’의 가능성을 이야기해보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핸드메이드시티위크 동안 프로젝트의 이야기와 새로운 기물들을 경험해볼 수 있는 2대의 버스가 전주시 곳곳을 운행하며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프로젝트의 대상이 되는 시내버스는 어찌 보면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도시의 순환이자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만나는 사회 기반시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공공적 만남과 순환시스템 안에서 전주의 시민들이 잘 만들어진 기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이 경험이 서로 공유되고 사회에 축적되어 진정한 핸드메이드 시티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전시 기간 : 2017. 2. 20(월) ~ 28(화)
2017. 3. 1 부터 운행 예정
전시 장소 :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인근
버스 참여 : 전일여객 / 전주시청
기획 / 진행
갤러리팩토리
책임기획
남소영 (올어바웃플레이스)
주최
전주시
주관
한국전통문화전당
공간 디자인
NONAMENOSHOP
기물 디자인
Makishi Nami (LUFT)
그래픽 / 일러스트레이션
Ab Group
리플렛 디자인
양재형 (STUDIOFLOCK)
영상
서새롬 / 김지원 / 최진영 / 김보람, 김다움
제작팀
골드테구 / 선진빠우 / 신영사 /
스타그린매트 / 신진레이져 /
아이엔지 / 에코팩토리 /
지향사 / 코우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