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3일 늦은 7시 30분 


미술, 퍼포먼스, 영상, 무용, 문학 등 장르 간 만남의 크리티컬 포인트들과 관계맺기 방식 짚어보기

요즈음의 현대 미술은 무용, 영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와 함께 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협업은 예술에 관한 새로운 방식의 해석과 예술가들 간의 새로운 관계 맺기를 제시합니다. 

이번 팩토리 부엉학교에서는 2012년 <MOVE>전시의 아카이브에 출품되었던 머스 커닝햄, 앨런 캐프로우, 트리샤 브라운, 이본느 레이너,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모리스, 시몬 포티, 로버트 휘트먼 등 새로운 관계 맺기와 해석을 보여주었던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협업의 한 예로 성곡 미술관 내일의 작가 전시 <90억 가지 신의 이름>과정을 공유하여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협업의 어려움과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강사/ 이수연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미디어 아트를 주제로 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사무소(SAMUSO)를 거쳐 2008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재직중이다. 
2010년 국립현대미술관 미디어 소장품 전시 <조용한 행성의 바깥>에 이어 2011년 <청계천 프로젝트>, 
<소통의 기술> 및 2012년 영국 헤이워드 갤러리와 함께 퍼포먼스 전시 <MOVE>(2012)를 기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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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안아라 
즐거운 요리를 오래하고 싶은 사람이자 장진우 식당의 쉐프, 그리고 디자이너

미소드레싱의 구운가지, 도미살을 넣은 야채스튜, 과일 샹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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