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3일 늦은 8시


영어처럼 알파벳을 사용하지만 읽는 방법이 조금은 다른, 익숙하며서도 낯설은 프랑스어. 
이번 워크숍은 간단하게 프랑스어 읽는법을 배운 뒤 
과감하게 쌩텍쥐페리의 어린왕자 Part.6을 읽어보는 시간입니다.

어린왕자 Part.6는 슬픔에 대처하는 어린왕자의 이야기 입니다. 
슬플때면 노을을 보러갔던 어린왕자. 그 이야기를 낯설은 프랑스어 텍스트를 통해 다시 읽어보고 
슬픔에 대처하는 서로의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강사/ 박기현

불어과를 졸업,
파리에서 미술사를 공부하고 다시 철학을 공부중인 
영원한 학생, 독립큐레이터, vitrine by AAM 실장이자 소시민 

+

요리사/ 안아라 
즐거운 요리를 오래하고 싶은 사람이자 장진우 식당의 쉐프, 그리고 디자이너

 

제철 야채 플레이트, 라따뚜이, 피넛버터바나나말이로 구성된 3코스

 

 

 

owl012.jpg

 

owl011.jpg

 

owl01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