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학교 시즌 2> 05. 박재용의 밀라노 탐방기

 

박재용의 밀라노 탐방기 | "아름다운 것들을 보기 위해 밀라노에 다녀왔습니다"

다섯 번째 부엉학교에서는 2018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가구 박람회를 다녀온 박재용 씨의 꼼꼼한 보고와 함께합니다. 방대한 이미지와 기록물을 함께보며 밀라노를 여행해보아요! 신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해주세요! 

부엉학교 다섯 번째 수업 신청서
https://goo.gl/forms/6srVOb2CpRKAIQi52

 

참가비: 1만원 
일시 : 7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정원 : 최대 20명 (선착순)
수업 내용:
저는 미술과 관련한 일을 하는 큐레이터이자, 말과 글을 옮기거나 쓰는 번역가, 필자입니다. 2017년 초, 오래 전부터 ‘아름다운 것’을 유난히 좋아하는 저에게, 한 친구가 이런 말을 해주었습니다. “재용,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면,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가구 박람회는 언젠가 한 번 꼭 다녀와야 해요.” 

그래서,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가구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유럽과 한국의 언론에 글을 기고하는 동료들의 어시스턴트를 겸해 방문한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가구 박람회는, 지금까지 본 그 어떤 행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규모와 내용이었습니다. (1주일 간 밀라노 시내 전역에서 350여 개의 전시와 행사가 벌어집니다.) 

이미 내년의 방문을 결심한 상태에서, 하루에 20킬로미터 이상 걸어다니며 수면과 식사 시간마저 아꼈던 밀라노 디자인 위크와 가구 박람회에서의 기록, 경험 & 인사이트를 공유합니다. 프레스 자격으로 받아온 약 15킬로그램의 책자와 인쇄물도 함께 돌려보고 살펴봅니다.

부엉학교 선생님 소개 : 박재용
큐레이터, 통번역가, 필자.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 서울(2010), 주한영국문화원(2012-13)에서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했고, 일민미술관(2013-2014), 5회 안양공공예술 등에서 큐레이터를 맡았다. <아트인컬쳐>, <Frieze> 등 국내외 미술지에 부정기적으로 글을 쓰며, 미술, 영화 및 인문 분야를 중심으로 통번역가로 일한다. 주요 번역서로 <마지막 혁명은 없다>(이솔 저, 현실문화, 2012) 등이 있고, 현재 ‘서울리딩룸’(seoul.readingroom.me)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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