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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부터 시작하는 아르헨티나의 작가 카타리나 레온의 개인전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작가가 아르헨티나에서 보낸 많은 양의 천을 이어 붙이고, 꼬매고, 천장에 매달고, 관객이 참여하는 작은 쉼터를 만들며 달려온 전시 준비 과정을 마치고 이제 드디어 오픈을 하게 됩니다.

 

9월 23일부터 약 한달간 진행되는 전시에 아무쪼록 오셔서 즐겨주시고, 관객참여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흔적을 남겨주시길 바래봅니다. 

 

전시 연계 아티스트 토크 프로그램은 9월 24일 (토) 정림건축문화재단 1층 라운드어바웃에서 오후 4시부터 스페니쉬-한국어 순차통역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저녁 6시부터는 갤러리 팩토리에서 오프닝 리셉션이 진행되니 아무쪼록 토크에도 참여해주시고 이후 오프닝 리셉션도 남아 즐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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