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철도의 밤: 생태 예술, 예술의 생태] 첫 번째 워크숍 

초대작가 : 캐롤라인 요거트 karoline hjorth , 리타 이코넨 riitta ikonen 

일시/장소 : 8월 23일(화) 오후 7시 / 라운드어바웃

 

핀란드의 작가 리타 이코넨 (Riitta Ikonen)과 노르웨이의 사진작가, 저널리스트, 항해사인 카롤리네 요르트 (Karoline Hjorth)는 지난 5년간 세계 곳곳의 다양한 자연환경에서 살아가는 노인, 중장년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들을 표현하는 자연물과 함께 그들의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인 eyes as big as plates를 진행해왔습니다. 

 

작년 팩토리의 기획전 '동식물계'을 통해 이들의 사진작업을 미리 접하신 분들도 많으셨을텐데 올해 8월 그들을 평창으로 초청해 사진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8월 23일 평창에서의 작업 마무리 겸 작가와 만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 금방 만석이 되어 자리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전의 작업들과 평창에서의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하여 자유롭게 질문하고 궁금증을 푸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사진에서도 나타나는 작가들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 덕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토크 프로그램의 현장 사진 및 평창 작업관련 사진들이 작가의 블로그에 있으니 아쉽게도 이번 토크에 참여못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작가의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https://eyesasbigasplat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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