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도시에서 스톤 필로우(Stone Pillow)를 전시하고 워크숍을 이끈 디자이너 크리스티나 김(dosa)이, 올해 서울로 7017 한가운데서 펼치는 <City Pillow: 스톤 필로우 사용법>. 일상에서 가장 사적이고 쉼을 상징하는 베개를, ‘서울은 미술관’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윤슬: 서울을 비추는 만리동’(SoA) 안에서 머물며 감각의 경험을 확장합니다.

<City Pillow: 스톤 필로우 사용법>은 윤슬 공간 내부로 들어와 공간감을 경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 머물며, 외부도 내부도 아닌 새로운 낯설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스톤 필로우를 활용해 명상법을 배워보는 워크숍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참여하는 시민들이 공공의 공간에서 스톤 필로우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인 공간을 구성하고, 그 위에서 일상 속 명상법을 배우는 시간을 갖습니다.

 

* 윤슬 사용법 3 : <City Pillow: 스톤 필로우 사용법>의 특별 프로그램인 명상 & 요가 세션은 인원에 제한이 있어 사전 신청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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