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소개
부티크 호텔 사월의 갤러리룸 201호에서는 개관과 함께 진행된 아티스트 듀오 최승훈+박선민의 지난 2010년 전시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로 그래픽디자이너 김영나(Na Kim)의 'The room of dice' 전시를 진행합니다. 김영나 작가는 갤러리룸을 하나의 주사위로 설정하여 여섯개의 면에 해당하는 1부터 6까지의 커다란 점들을 호텔 사월의 갤러리룸 각 벽면과 천장에 설치합니다. 또한 갤러리룸 바닥면에는 이미경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된 테이블과 스툴, 러그들로 구성됩니다.
호텔 소개
호텔 사월은 다양한 시대와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 프렌치 모던 스타일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새 것도 새 것 같지 않고, 옛 것도 옛 것 같지 않은’ 묘한 시대의 공존이 이루어 지는 공간, 단
지 이국적이고 독특하다고 표현하기엔 부족한 느낌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다양한 느낌과 형태의 구조와 스타일, 테라스, 그리고 세월의 흐름 속에 많은 사연과 느낌을
가진 컬렉션 가구와 엔틱 조명, 오브제로 포인트를 주었다. 장인의 손길이 남아있는 핸드 메이
드 벽지와 타일 등 다양한 마감재들의 조화에 신경을 썼으며, 사용 감은 물론 디자인적인 부
분까지 생각한 수전이나 욕조, 그 밖의 편의 시설, 공간과 사람을 친밀하게 이어주고 채워주는
새로운 방식의 음향시스템 등 고객의 입장을 배려하여 작업 하였다. 호텔 사월은 역삼동에 위
치하고 있다.
호텔 사월
02 3452 4900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20-12
hotelapril@gmail.com
www.hotelapr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