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2 렉처 시리즈 Trial & Error> '알 듯 말 듯 한 디 지 털 세 계'

<Trial & Error>
어떤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험(Trial)과 오류(Error)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이는 연구자뿐 아니라 예술, 창작 전반에서도 엿볼 수 있는 작업의 과정일 것이다. 예술가 혹은 창작자는 양자역학에서 고대의 철학까지 광범위한 지식 세계 안에서 리서치를 하고 영감을 받으며 작업의 논리를 만들어간다. 팩토리2는 <Trial & Error> 시리즈를 통해 낯설지만 흥미로운 인문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알 듯 말 듯 한 디 지 털 세 계>

<Trial & Error>의 두번째 시리즈에서는 데이터, 로봇, 블럭체인 등 익히 들어는 봤으나 딱히 설명하기는 힘든 ‘디지털 시공간’의 이슈들과 개념을 함께 읽어 봅니다.

• 일시: 6/19, 7/3, 7/17 (총 3회/수요일/격주 진행) 오후 7시~9시

• 내용:
6월 19일(수) 인터넷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
7월 3일(수)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7월 17일(수) 데이터주권, 프라이버시, 잊혀질 권리

• 기획: 팩토리 콜렉티브
• 디자인: 김영은
• 진행자: 강현숙

LG소프트웨어, 다음커뮤니케이션, CCKOREA 등 IT분야에서 20년 넘게 일해왔으며 최근에는 대통령비서실 사회혁신수석실에 있었다. ‘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고 트레바리에서 북한 읽기 모임을 운영하기도 했다.